![]()
조선 군사를 이끌고 역병에 걸린 무리를 막는다. 길은 세 줄로 갈려 있고 줄마다 숫자 문이 서 있다. 지나간 문의 계산이 부대에 그대로 걸린다 — ×3 과 +40 은 늘고 ÷2 와 −30 은 준다. 부대가 여덟이면 +40 이 다섯 배지만 오백이면 ×3 이 낫다. 그래서 매번 「지금 몇 명인가」를 보고 고르게 된다. 세 줄에 한 번은 곱셈 문이 하나만 나오고, 어떤 줄은 셋 다 나쁜 것 중 덜 나쁜 것을 고르는 자리다. 병종 문을 지나면 부대가 통째로 바뀐다: 창병은 무난하고, 궁수는 붙기 전에 화살로 미리 깎는 대신 붙으면 약하고, 방패병은 덜 죽는 대신 느리게 깎는다. 좀비 무리와 부딪히면 서로 깎이는데 수가 크면 뚫고 모자라면 거기서 끝난다. 열두 구간을 지나 궁궐 앞뜰까지 가고, 모은 엽전으로 출정 인원과 무예를 올린다.